“코를 심하게 골지 않으면 수면 중 호흡에도 문제가 없는 걸까요?”
코골이는 단순히 소리가 크고 작은 문제만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코를 골다가 점차 입으로 숨을 쉬거나,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코골이 소리뿐 아니라 잠자는 동안 코로 얼마나 편안하게 호흡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코골이에도 여러 단계가 있을까요?
코골이와 수면 중 호흡의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① 가벼운 코골이 — 0~1단계
깊은 잠에도 숨소리가 맑거나, 잠들면서 코를 살짝 골다가 조용해지는 상태입니다.
② 반복되는 코골이 — 2~3단계
코를 골다가 멈추는 현상이 반복되거나, 밤새 코골이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상태입니다.
③ 입호흡과 호흡장애 — 4~6단계
코골이 소리가 줄거나 없어져도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있으며, 입을 벌리고 자거나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코골이 소리가 작아졌다고 반드시 호흡 상태가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코를 골지 않아도 입으로 숨을 쉬고 있다면?
잠자는 동안 입이 벌어지고 아침에 입이나 목이 건조하다면 수면 중 입호흡이 나타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 숨쉬기가 불편해지면 입호흡이 동반될 수 있고, 이는 수면 중 호흡의 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코골이와 함께 입호흡, 잦은 각성, 아침 피로감이 반복된다면 코 안의 상태뿐 아니라 수면 중 호흡장애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골이, 비강과 부비동의 상태도 함께 살펴보세요
코숨길 치료에서는 코골이 소리 자체보다 코로 숨쉬는 통로와 비강 점막의 상태를 중요하게 살펴봅니다.
비점막이 붓거나 분비물이 정체되면 코호흡이 불편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당 미금역 태후한의원에서는 비내시경을 통해 비강 점막의 부종과 분비물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상태에 따라 비강사혈요법과 약침요법 등을 활용한 코숨길 치료를 진행합니다.
코골이 소리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잠자는 동안의 호흡 습관과 코 안의 상태를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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