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가 아프지는 않은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중이염은 흔히 귀의 통증이나 발열을 동반한다고 생각하지만, 통증 없이 귀가 먹먹하거나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고막 안쪽에 액체가 고이는 삼출성 중이염입니다.
귀 안에 물이 고이면 왜 잘 안 들릴까요?
고막 안쪽의 중이강은 정상적으로 공기가 채워져 있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중이강의 환기가 원활하지 않으면 압력 변화가 생기고, 고막 안쪽에 삼출액이 고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액체가 고이면 소리의 진동 전달이 방해받아 귀가 꽉 막힌 느낌이나 청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특히 통증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자꾸 되묻는다면?
삼출성 중이염은 어린아이에게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아이가 TV 소리를 크게 틀거나,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늦고 같은 말을 반복해서 묻는다면 청력 변화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귀가 아프다는 말이 없어도 청력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귀뿐 아니라 코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중이강은 이관을 통해 코 뒤쪽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감기나 비염으로 코 뒤쪽 점막이 붓고 이관의 기능이 저하되면 중이강의 환기가 어려워져 삼출액이 고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삼출성 중이염이 반복된다면 귀의 상태뿐 아니라 코막힘과 비염 증상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당 미금역 태후한의원 코숨길 치료에서는 비내시경으로 코 안의 점막 상태를 확인하고, 코막힘과 비염 증상에 맞는 치료 방향을 상담합니다.
귀 먹먹함이나 청력 저하가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고막과 청력 상태를 확인하고, 코의 상태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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